I. 북한의 컴퓨터 교육
서론
북한에서 정보교육은 학생들에게 소유시킬 정보교육의 수준에 따라 정보기초교육, 정보기술활용교육, 경제정보교육, 전공교육, 소프트웨어수재교육 등 5가지 형태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음. 내각 교육성은 수 년전 프로그램교육지도국을 신설해 전국 학교에 대한 컴퓨터 교육 사업을 총괄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영재교육을 위주로 진행하던 교육을 전 학교 학생에 걸쳐 확대하고 있다. 또 각 학교별로 컴퓨터반을 개설해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을 하고 있다.
1. 소학교(4년제) 의 컴퓨터 교육
특수학교 (ex:금성 제 1학교) 에서만 하던 교육을 초등학교 3학년부터 전 초등학교에서 실시한다. 2008년 9월까지는 컴퓨터 수재 교육 위주였으나, 북한 교육성 보통교육국의 조춘실 책임교학은 조선신보와 인터뷰에서 “정보산업 시대의 문맹이란 컴퓨터를 다루지 못하는 사람”이라며 “컴퓨터를 전민(全民)이 다루고 알아야 한다는 것이 국가적인 방침”이라고 말했다.
2. 중학교
중학교에서는대학과 비슷한 수준의 정보기초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컴퓨터와 정보교사가 준비되는데 따라 가까운 시일 안에 보통교육단계에서 정보기초교육을 실시할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3. 고등학교에서의 컴퓨터 교육
특정 고등학교에서 전문화 교육이 진행된다.
평양을 비롯한 각 도(道) 제1고등중학교에도 프로그램반이 운영되고 있다.이 같은 조치로 제1고등중학교에서 유능한 인재들이 연이어 배출되고 있다. 최근 북한 언론은 1 5세에‘컴퓨터 건반훈련(키보드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한 평양시 동대원구역 북한 동평양제1고등중학교
4. 대학교에서의 컴퓨터 교육
o 경제정보교육
개별적인 대상분야들에서 컴퓨터를 주요 기술수단으로 이용하면서 해당 분야의 응용프로그램과 정보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는데 종사하는 경제정보기술자들을 양성하는 교육형태이다.
- 김일성종합대학 : 계산물리, 계산화학, 계산과학, 생명정보학, 지리정보학, 도서관정보학, 언어정보학 등 경제정보과학분야의 전공학과와 전공반들 조직되어 있다.
- 김책공업종합대학 : 정보과학기술대학과는 별도로 모든 학부들에 기계정보, 지질정보, 경영정보 등 경계공학분야의 전공지표들이 설정되어 있다.
- 기계대학, 건설대학, 의학대학, 농업대학을 비롯한 40여개 부문별 대학들과 공장대학, 전문학교들에 각종형태의 정보공학과들이 설치되어 있다.
- 경제정보기술자를 위한 교육은 대상분야별 전공과목에 8-12개과혹의 정보기술부문 보조건공과목을 배합하는 방법으로 실시되고 있다.
o 전공교육
정보기술을 전문하는 정보기술전문가를 키워내는 교육형태이다. 20개 이상의 정보기술전공과목에 의한 정공교육에 의하여 실시된다 병보기술전문가양성은 '정보과학의 핵심 과학 역량 양성', '정보산업의 핵심기술 역량 양성' 등의 양성지표를 가지고 진행되고 있다
II. 인도의 컴퓨터 교육
1 초등학교
인도의 초등학교 컴퓨터 교육의 목표는 컴퓨터에 대한 흥미 유도라고 할 수 있다.
인도초등학교, IT 인력양성의 시발점인도의 컴퓨터 교육은 초·중·고등학교 교과 과정 전반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다. 초등학교에서는 ‘친구와 같은 컴퓨터’라는 인식을 통해 컴퓨터를 보다 친숙한 도구로, 그리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도구로 접근한다. 인도의 체계적인 컴퓨터 과학 교육 과정을 하나의 사례를 통해 보면 다음과 같다. 따라서 교과서도 컴퓨터의 기본 구조를 익히는 것과 LOGO 혹은 BASIC 프로그래밍을 접하고 직접 LOGO를 이용해 보게 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즉, 저학년에서도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접하게 되는 것이다. 초등학교 학생들은 프로그래밍 로직 학습과 테크놀로지 제어를 위해 프로그래밍을 사용하게 된다. 예를 들면 LOGO를 활용해 처음에는 간단한 도형그리기와 계산하기를 배우고, 점차 고난도의 도형 그리기 같은 것을 배운다. 이러한 과정은 프로그래밍에 대한 개념을 정립시켜줄 뿐만 아니라, 논리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해준다.
2. 중학교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에서는 프로그래밍을 통해 컴퓨터의 원리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문제 해결능력을 향상시킨다.
중학교에서도 초등학교에 이어 보다 높은 수준의 프로그래밍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편성되어 있어 고차원의 LOGO 혹은 C++을 배우기도 한다. 이렇게 인도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컴퓨터 과학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진로와 연계될 수 있도록 충분한 학습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3. 고등학교
기본적인 컴퓨터 과학 교육을 받고 난 후 컴퓨터 과학 분야의 적성을 확인한 학생들은 더 높은 수준의 컴퓨터 과학 과목을 선택해 자신의 관심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계발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학생이 IT를 전공하고자 할 경우,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높은 수준의 프로그래밍(C++ 혹은 JAVA와 같은) 등 컴퓨터 과학 사이언스 분야의 과목을 선택해서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인도 컴퓨터 교육의 틀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컴퓨터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프로그래밍 등 컴퓨터 과학을 중심으로 컴퓨터 교육을 하고 있으며 둘째, 응용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고차원적인 정보 분석과 정보 재창출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는 것이다. 인도는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컴퓨터 교육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결과 컴퓨터 과학이 우리나라에서 하는 컴퓨터 소양교육과 활용교육의 선을 넘어 과학기술의 기초를 갖춘 IT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이 되고 있다. IT 및 과학기술 전문인력 양성의 시발점을 초등학교로 보고 있다 할 수 있을 것이다.
4. 인도 교육의 특징
4-1 사립 초·중·고등학교에서는 영어가 교육 공용어이다.
대학 교육에서는 힌디어도 가능하지만 통상 영어로 배우게 되어있다. 대부분 교재가 영어로 되어있기 때문에 대학교육을 제대로 받으려면 영어를 공부해야 한다.
인도의 IT 산업이나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이 급격히 이루어진 것도 인도의 영어교육의 효과가 아주 크다. 전 세계의 60% 이상의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가 인도시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것도 인도가 영어를 쓰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이에서 더욱 발전해서 KPO(Knowledge Process Outsourc ing)로 영어뿐만 아니라 인도의 지식과 기술이 세계 시장에서 조명을 받고 있다.
인도에는 IIT(Indian Institute of Technology)라는 국제적으로 뛰어난 교육기관이 있다. IIT는 인도 내 7개 지역에 각기 별도의 캠퍼스로 구성되어 있는데 인도학생들은 인도 IIT 입학시험에 떨어지면 미국의 MIT에 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우수한 교육기관이다. IIT 공동 입학시험은 JEE(Joint Entrance Exam)라고 부르는데 이 시험 내용은 철저히 기초과학 원칙을 중심으로 개발된 문제가 출제되고 있어서 충분한 이해 없이 답을 쓰는 것이 불가능하다. 대학원조차도 기초교육을 중시한다.
예를 들자면 컴퓨터 학과의 대학원 교과과정을 보면 1년 차에는 네 과목 중에 컴퓨터 공학의 기초가 되는 수학 계통이 세 과목이 될 정도로 기초학문 중심으로 심도 있게 가르치고 있다. 이러한 이론적 배경으로 인해서 전혀 예상치 않은 연구 과제가 주어져도 이를 응용하여 창조적으로 연구, 개발을 해낼 수 있는 것이다.
4-2 교과 과정은 조기 단순화, 전문화를 유지한다
인도 초·중·고교에서 배우는 교과목들의 숫자는 한국이 17개 과목까지 나오는데 비해서 7개 과목 정도로서 아주 적다. 인도의 국어격인 힌디어도 8학년, 즉 중학교 2학년까지만 배운다.
미술이나 음악 컴퓨터 등은 따로 과목이 없고 특별 활동으로서만 한다. 각 분야별 우수한 실력을 보이는 경우 고등학교부터 진로가 결정되기도 한다.
III. 참고자료
-‘북한 초등학교 9월부터 영어 컴퓨터 조기교육 실시’: 조선일보기사
- 북한트렌드,북한의 교육제도 변천사와 부문별 특징:
- 인도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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